10월 1주차 경제뉴스

10월 1주 차 경제뉴스를 정리해 보는 시간입니다. 여전히 금리도 높고 물가도 높은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특징적인 뉴스들이 있었는지 짚어봅니다.

 

10월 1주차 경제뉴스

 

1.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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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담대 1년 새 13조 원 급증 연체율도 치솟아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연체율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금리인상으로 부담이 더해진 것이 큰 영향으로 보입니다.

 2) 세계은행 내년 中 성장률 4.8%~4.4% 로 확 낮춰

중국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곧 이에 영향을 받는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성장률도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이유로는 중국,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정부와 기업의 부채가 빠르게 늘고있다는 점,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때문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3) 테슬라 올해 목표 생산 75% 달성 3분기 수익성 주목

테슬라가 그동안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쌓아왔던 힘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생산율이 전년대비 17% 상승하였고 또 테슬라 모델들의 가격하락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전기차에서 테슬라는 항상 게임체인저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4)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또 연일 급락, 시초가 및 합병당시 주가 밑으로 추락

베트남의 혁신적인 전기차 브랜드 빈패스트의 주가가 급락한 이유로는 유통주식수가 적다는 점, 기대만큼 기타 전기자동차 업체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 등이 있습니다.

 5) 바뀌는 서울 지하철 요금 15분 내 재승차 기본요금 인상

10월 7일부터 지하철 요금이 오릅니다. 기존 1350원이 1500원으로, 하반기에든 1550원까지 오른다고 하니 카드 찍으실 때 놀라시면 안 됩니다.

 6) 현대차 기아 9월 미 판매 역대 동월 최다 친환경 SUV 주도

미국시장에서 점점 인정을 받아가는 현대 기아차입니다. 실제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감가가 덜된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 차량도 이제 인정을 받아가는 추세로 보입니다.

 7) 9월 소비자 물가 3.7% 껑충 두 달째 상승폭 확대

금리인상 여파로 인하여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실제 체감물가 또한 많이 올랐습니다. 가장 많이 뛴 분야는 의류 신발(7.8%)이며, 식료품도 5.1% 상승하는 등 서민 체감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8) 경유 9개월 만에 1700원 돌파 국제유가 상승 탓

기름값이 내려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경유도 마찬가지로 9개월만에 1700원을 돌파하면서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당분간 국제유가는 내려오기 힘들 것으로 보임에 따라 기름값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9) 화이자(PFE) 비만 신약 긍정적 전망, 저평가 매력

화이자는 코로나 19로 엄청난 상승을 이룬 회사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종식에 따라 다른 제품을 찾아야 하는데 다행히도 비만 신약이 긍정적 전망을 가져오고 있고, 현재는 저평가되었다는 시장의견이 있기 때문에 신약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큰 상승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10) 한은 연준 긴축 장기화 가능성 필요시 안정화 조치

여전히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물가는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도 있는 만큼, 한국은행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2023. 10. 7. 현재 1340달러입니다. 

 

2. 마무리

 

여전히 금리는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가는 계속해서 상승해서 우리 생활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내려올 때가 더 위험하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전 글을 참고해 보시면 좋은데, 이렇게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현재, 다가올 파도를 미리 대비하고 있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금리 관련 블로그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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